- 네트워크·보안·SW 아우르는 스마트워크 통합 IT 솔루션 제시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는 22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리는 ‘공공기관 위한 네트워크 코리아 2013’ 행사에 참가해 최신 제품을 선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KAN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산 네트워크 솔루션의 발전을 위해 5년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공공기관의 최대 이슈인 보안을 강화한 스마트워크 통합 IT솔루션을 주제로 전시 및 우수 구축 사례 발표를 진행하며, ‘공공기관의 네트워크 보안 강화 방안’이라는 부제에 맞춰 각 공공기관의 네트워크 보안 역량 진단 및 솔루션 제안과 기술 상담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 다산네트웍스는 네트워크와 보안, 소프트웨어에 이르는 스마트 시대의 통합IT 솔루션을 제안한다.
지난달 출시한 무선랜 컨트롤러 W7200과 100G급 테라 스위치 장비를 처음 선보이며, 무선액세스포인트(AP), L2/L3스위치 제품군을 전시한다. 계열사인 핸디소프트의 그룹웨어와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등 모바일 기기와 연동한 모바일 그룹웨어도 시연할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행사 둘째 날에는 공공기관의 스마트 IT환경 구축을 위한 솔루션 제안 발표 및 상담도 예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산네트웍스와 계열사 솔루션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22일 오전 열린 개회식에서 남민우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회장(다산네트웍스 대표)은 “이제 우리나라는 IT강국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정보통신 최강국으로 발돋움해야 할 때”라며, “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 정보통신망 고도화와 보안 강화 정책에 국내 네트워크 업계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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