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소니코리아(www.sony.co.kr 대표 사카이 켄지)는 9일 새로운 동체 추적 시스템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전자식 뷰파인더를 적용한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알파 DSLT-A58(모델명 SLT-A58)을 1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2010만 화소 엑스모어 CMOS 이미지센서(CIS)를 장착했으며 풀HD(해상도 1920×1080)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반투명 미러’ 기술을 통해 초당 8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15포인트 자동초점(AF) 시스템을 통해 스포츠와 야생 동물 움직임 등을 놓치지 않는다.
또한 새로 적용된 ‘자동 프레이밍’은 인물뿐 아니라 피사체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가장 이상적인 구도를 잡아준다. 덕분에 초보자도 전문가 못지않은 구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시야율 100%의 OLED 뷰파인더와 본체 내장 손떨림 방지 기능 등을 갖췄다. 제품가격은 표준줌렌즈를 포함해 74만8000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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