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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신호철 신임 보안사업본부장 선임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보안사업본부 신임 본부장(상무)으로 신호철 전 안랩 솔루션서비스 총괄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신호철 본부장은 20여년 간 글로벌 IT 기업 및 국내 보안전문 기업에서 쌓은 보안 전문가로서의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EMC보안사업본부의 사업 확대, 비즈니스 개발을 총괄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 협력업체들과 전략적으로 제휴, 한층 강화된 보안 대응책을 제공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보안 솔루션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보안, 위협 대응 및 규정 준수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두기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신 본부장은 지난 1992년에 한국IBM에서 시스템 엔지니어로 경력을 시작했다. 지난 2005년 오토에버시스템즈를 거쳐 안랩에서 10년 넘게 근무했다. 안랩에서 근무하는 동안 보안 컨설팅, 전략기획, 글로벌 사업, 제품·서비스 기획, 서비스 등 보안과 관련해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폭넓게 경험한 보안 전문가이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신호철 본부장은 엔지니어로 시작해 보안 관련기술과 전략 영역을 두루 경험한 최고의 보안 전문가”라며 “다각화된 솔루션을 통합함으로써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경영모델인 ‘원(ONE) EMC’ 전략에 RSA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가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EMC의 보안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IT 환경을 구축, 유지하며 비용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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