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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 APT 대응 솔루션 출시

- 백신(Anti-Virus)기반 분석 기술을 탑재한 APT전용 솔루션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윈스테크넷(www.wins21.co.kr 대표 김대연)은 7일 APT(지능형지속가능위협) 공격 대응솔루션인 ‘스나이퍼 APT’를 출시했다.
 
‘스나이퍼 APT’는 네트워크 행위(Behavior)분석을 통해 APT 공격에 의한 비정상 사용자의 행위를 정확히 분석, 차단해 침입방지솔루션(IPS), 안티 바이러스(Anti-Virus), 좀비PC대응시스템 등 기존의 보안시스템을 우회하는 APT공격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내부의 사용자가 접속하는 서버와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학습해 위험도를 분석하고, 사용자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외부의 해커에 의해 접속되는 유해 서버와 애플리케이션을 제어함으로써 APT 공격의 차단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연구개발본부 조학수 상무는 “기존 APT대응 솔루션은 제로데이(Zero-day)탐지 한계, 실시간 차단 및 융합 공격 대응 불가, DB품질에 의존하는 등의 한계가 있다” 며,”근본적인 APT 방어를 위해 자사의 세션기반 분석 기술을 탑재한 APT전용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WSEC(침해사고대응센터)의 최신 취약성을 적용한 기술을 이용해 유해 서버는 사전에 차단하고 미확인 서버에 대해서는 스캔웹 서비스(Scan-web service)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이 회사 김대연 대표는 “15년간 쌓아온 보안사업 노하우와 네트워크 보안에 집중해온 기술력 및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진화하는 APT 공격에도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며 “APT 대응에 필요한 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제품관리로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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