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아이리버(www.iriver.co.kr 대표 박일환)는 30일 3.5인치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블랙박스 ‘X6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X600은 별도의 뷰어나 PC 없이 내장 디스플레이를 통해 녹화된 동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2채널로 이용 시 전방과 후방 동영상을 동시에 살필 수 있는 PIP(Picture In Picture)도 지원한다.
급한 상황으로 자동차 전원이 차단되는 경우에도 녹화 중인 동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해주는 ‘슈퍼 커패시터’가 내장됐고 충격, 가속, 감속 등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3축 센서를 제공한다. 보안 발광다이오드(LED)와 모션감지 센서로 주차 중에도 안전하게 녹화가 가능하며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도 갖췄다.
아이리버는 X600 출시를 기념해 플래시 메모린, 후방 카메라, 상시전원 케이블을 포함한 패키지를 25만8000원(8GB)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각종 혜택을 모아 최대 2만5000원까지 추가로 할인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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