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LG디스플레이는 2013 인터내셔널 CES에서 20.1인치 액정표시장치(LCD) 두 개를 붙인 34인치 밴디블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회사 측은 모니터 2~3대로 작업이 필요한 애널리스트들과 디자이너를 위해 이 제품을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따로 쓰던 두 개의 스크린을 하나로 합쳐보자는 아이디어에서 기획된 것.
이 제품은 20.1인치 LCD사이에 힌지(Hinge)를 적용, 사용자의 시야각에 맞게 제품의 각을 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널을 둘러싼 베젤 폭을 획기적으로 줄인 내로우 베젤 기술로 이 같은 각도 조절이 가능한 것이라고 LG디스플레이는 설명했다. 접히는 부분의 두께는 5mm로 얇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기존의 두개 모니터를 하나로 통합해 케이블선도 줄일 수 있어 미관상 좋고 공간 절약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T “고객정보 유출 따른 피해 없다”…추가 악성코드 발견 여부엔 “곧 정부 발표있을 것”
2025-05-18 11:45:45SKT, ‘고객신뢰 위원회’ 출범…소비자 보호∙권리 전문가 참여
2025-05-18 10:04:13LGU+, 스미싱·피싱 예방 체험형 행사 실시…“피싱·해킹 보험 제공”
2025-05-18 09:03:00KT, 소상공인서비스 가입자 확보 집중…다음달 30일까지 혜택 지급
2025-05-18 09:00:00“권력적 방송심의는 흉기…사업자 중심 자율심의가 시대정신”
2025-05-17 14:30:00[OTT레이더] ‘배구여제’ 김연경의 마지막 스파이크…생중계로 감상해볼까
2025-05-17 10:09:44[콘텐츠뷰] 넷플릭스 '탄금', 당신의 '금'은 무엇입니까
2025-05-18 15:56:18[툰설툰설] 웃픈 현실 속 생존기… ‘슬프게도 이게 내 인생’ vs ‘아오링 도쿄’
2025-05-18 15:54:47이해진 네이버, 첫 해외 일정으로 실리콘밸리行…글로벌 AI 투자 본격 시동
2025-05-16 18:43:15"경찰도 전기자전거 구독"…스왑, 서울경찰청 시범 공급
2025-05-16 18:42:14NOL 인터파크투어, 항공권 취소·환불 수수료 무료 프로모션 진행
2025-05-16 17:32:09[DD퇴근길] "구글에 지도 반출하면 생태계 무너질 것"…스타트업, 한 목소리
2025-05-16 17: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