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노트’ 500만대 보다 3개월 빨라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 세 번째 노트 제품군 ‘갤럭시노트2’가 또 한 번 판매량 신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노트 제품군은 S펜을 이용해 화면에 직접 글과 그림을 작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트 제품군은 이제 시장에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는 갤럭시노트2 공급량이 500만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갤럭시노트2는 지난 9월말 한국에 처음 출시했다. 500만대 판매는 출시 2개월만이다. 영업일을 감안하면 1일 10만대꼴이다. 전작 ‘갤럭시노트’는 500만대 공급에 5개월이 걸렸다. 갤럭시노트2는 이를 3개월 단축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2는 소비자들의 잠재된 요구까지도 파악해 제품에 구현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노트2는 5.5인치 고화질(HD, 720*128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1.6GHz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장착했다. 가로 세로 두께는 151.1*80.5*9.4mm다. 무게는 183g이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1버전(젤리빈)이다. 배터리 용량은 3100mAh이다. 내장 메모리는 32GB와 64GB 2종이다. S펜을 화면에 접촉하지 않아도 콘텐츠를 미리 보고 스마트폰을 동작시킬 수 있는 ‘에어뷰’ 등을 지원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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