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www.kt.com 대표 이석채)는 7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게 초고속 무선사업자 협의체(WBA: Wireless Broadband Alliance)’ 주관 ‘와이파이 산업 어워드(WiFi Industry Award) 2012’에서 ‘최고 와이파이 서비스 혁신상(Best Wi-Fi Service Innovation Award for operator)’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은 무선랜(WiFi, 와이파이) 분야 유일한 글로벌 시상식이다. KT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는 ‘최고 기술상’ 등 무선랜 분야에서 여러 차례 전 세계의 인정을 받았다. WBA는 지난 2003년 만들어진 글로벌 통신업계 연합이다. 국내 통신 3사 등 95개 회원사를 보유했다.
KT 유무선네트워크전략본부 전도성 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인정받은 만큼 새롭게 진화된 와이파이 솔루션과 ‘3W(와이파이+WCDMA+와이브로)+롱텀에볼루션(LTE)’ 토털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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