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파나소닉코리아(www.panasonic.kr 대표 노운하)는 29일 ‘AVC-울트라(Ultra)’ 플랫폼을 탑재해 영상포맷 확장성을 높인 방송용 ENG 카메라 ‘AG-HPX60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이 개발한 비디오 플랫폼 AVC-울트라는 H.264 코덱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AVC-인트라(Intra)’를 기준으로 저용량 압축영상 포맷부터 초고화질 4K(해상도 4096×2160)급 영상도 플래시 메모리에 저장이 가능하다.
본체 무게는 약 2.8Kg이며 전력소비량은 17와트(W)다. 와이파이를 내장해 촬영한 영상을 곧바로 인터넷을 통해 올릴 수 있고 새로 개발해 장착한 CMOS 이미지 센서는 플래시 밴드 영역(화면에 검은 줄이 발생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억제해준다.
저장방식은 마이크로 P2 메모리카드를 채택했다. 마이크로 P2 메모리카드는 기존 P2 메모리카드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부피가 작다.
이 외에도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 ‘스마트 UI’를 탑재해 ▲장면 파일 설정 ▲오디오 수준 설정 및 오디오 입출력 선택 ▲타임 코드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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