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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지피레이싱’ 내달 오픈형 테스트

- 11월 1일부터 4일간 테스트 진행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CJ E&M 넷마블(www.netmarble.net 부문대표 조영기)이 야심작으로 내세운 ‘지피레이싱’이 내달 첫 테스트에 들어간다.

지피레이싱(http://zipi.netmarble.net)은 PC웹과 모바일 환경에 대응하는 멀티플랫폼 레이싱 게임으로 디즈니·픽사의 지적재산권(IP) 제휴를 통해 토이스토리 등의 다양한 인기 캐릭터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CJ E&M 넷마블은 지피스튜디오(대표 최병량)가 개발 중인 캐주얼 레이싱 게임 ‘지피레이싱’의 1차 오픈 형식의 비공개테스트(CBT) 일정을 공개하고 참가자 사전 예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1차 CBT는 사전 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오픈 테스트 형식으로 실시된다. 넷마블 회원이라면 누구나 ‘지피레이싱’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19일부터 이달 말 31일까지 진행된다.
 
1차 CBT에는 ‘미키, 미니마우스’ 복장과 ‘토이스토리’의 버즈 라이트 캐릭터 이외에도 고난도 트랙인 토가수산이 새롭게 선보인다.
 
지피스튜디오 최병량 대표는 “오랜 심혈을 기울여 개발중인 ‘지피레이싱’은 레이싱 게임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재미 요소뿐 아니라 진입장벽을 낮춰 초보자를 위한 배려도 아끼지 않아 누구나 쉽게 레이싱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 김기돈 본부장은 “별도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없이 바로 게임 실행이 가능한 점 또한 ‘지피레이싱’만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첫 테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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