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 블로그 미디어=딜라이트닷넷]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스마트폰 제조사의 가위 바위 보 싸움이 치열하다. 화면을 키우면 휴대하기가 불편하고 화면을 줄이면 콘텐츠를 쓰기 불편하다. 스마트폰이 전화만 하는 기기가 아니어서 생긴 고민이다. 삼성전자는 각각의 제품으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쫓지만 LG전자나 팬택은 그러기 쉽지 않다. 한 방향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팬택은 화면을 앞에 뒀다. 대신 한 손으로 휴대폰 기본 기능을 이용하기 편하게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선보인 ‘베가R3’가 그 주인공이다.
베가R3의 화면 크기는 5.3인치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와 같다. 하지만 화면 크기는 길고 얇다. 화면 테두리(베젤)도 얇다. 한 손으로 조작하기는 불안했던 갤럭시노트와는 다르다. 전화를 받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는 한 손으로 충분하다. ‘갤럭시노트2’의 5.5인치보다는 화면이 작지만 5인치대 폰 중 화면 크기와 한 손 조작이라는 두 가지를 가장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팬택은 ‘베가S5’에 이어 5인치와 한 손이라는 것을 베가폰의 특징으로 삼고 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폰16 공시지원금, 전작과 비교해보니…"기본 모델은 낮아져"
2024-09-20 19:39:53오징어게임2, 새 게임은 '이것'?…티저 영상에 '힌트' 있다
2024-09-20 19:37:56[취재수첩] 지상파 콘텐츠 가치, 제대로 산정해야 할때
2024-09-20 16:08:31“現 미디어 산업 특성 반영한 새로운 방발기금 제도 논의 필요”
2024-09-20 14:15:21SKT 에이닷·LGU+ 익시오, KT는 "검토 중" [IT클로즈업]
2024-09-20 13:43:01MBC스포츠+·CGV, 프로야구 실시간 이원생중계 나서
2024-09-20 10:04:32잠재적 리스크도 기꺼이? 크래프톤, 배그 차기작 찾아 ‘직진’
2024-09-20 13:47:19SOOP이 청년 꿈 응원하는 방법은?…“다양한 콘텐츠와 지원 제도 활용”
2024-09-20 09: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