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퀄컴·엠스타·오비고·유미 영입…SDK 2.0 개발 중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스마트TV 동맹군을 TV 제조사에서 칩셋 콘텐츠 업체로 확대했다. 퀄컴 엠스타 오비고 유미 등이 참여했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스마트TV 얼라이언스 멤버를 확충하고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TV 얼라이언스는 LG전자가 업계 최초로 구축한 스마트TV 생태계다. LG전자와 TP비전(옛 필립스 TV사업부) 도시바 등 TV제조사가 주축이다. LG전자는 이날 퀄컴 엠스타 오비고 유미 등을 새로운 멤버로 받았다.
퀄컴은 모바일 칩셋 개발업체다. TV용 시스템온칩(SoC)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엠스타도 TV용 SoC 제조사다. 오비고는 웹브라우저 및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사다. 유미는 광고 솔루션 제공사다. 이들은 일반 멤버로 참여한다.
오비고 황도연 대표는 “스마트TV 얼라이언스 참여는 업계의 큰 진전이기도 하지만 오비고에게도 큰 기회”라며 “같은 앱을 각기 다른 제조사의 스마트TV용으로 별도 제작하는 시간과 노력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TV 얼라이언스는 공용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 2.0버전을 개발 중이다. 차세대 웹언어(HTML5) 기반이다. 각 제조사 운영체제(OS)와 상관없이 구동 가능하다. SDK 2.0버전은 연말 공개 예정이다.
LG전자 스마트비즈니스그룹 최성호 전무는 “이번 스마트TV 얼라이언스 확대는 단순히 멤버의 증가가 아닌, 진정한 생태계의 모습을 갖춰간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LG전자는 스마트TV 얼라이언스가 업계를 선도하고, 모든 구성원들이 그 과실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6월 개발한 SDK 1.0버전 기반 스마트TV 앱을 오는 9월 출시할 계획이다. ▲날씨정보 ‘아큐웨더’ ▲영국 스포츠 채널 ‘유로스포츠’ ▲온라인 음악 채널 ‘빌라노이스’ 등이다. 이 앱은 오는 31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국제가전박람회(IFA) 2012’에서 공개한다.
<베를린(독일)=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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