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대우정보시스템(www.daewoobrenic.com 대표 손형만)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발주한 ‘영화정보시스템 운영 용역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1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7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사업의 세부 목적은 ▲전국 361개 영화관 발권정보의 실시간 집계로 영화산업 극장 유통 부문의 투명성 제고 ▲영화산업 투자와 제작 유통의 선순환 구조 확립 등으로 영화진흥위원회의 브랜드 가치와 영화산업 대고객 만족도를 동반 상승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 사업의 수행을 맡은 대우정보시스템은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영화정보통합관리시스템, 기금관리시스템과 영화정보웹사이트의 응용시스템들은 물론 개발서버, 웹서버, 백본스위치 등의 IT인프라 유지보수를 수행한다. 모바일을 통한 스마트 서비스 고도화도 함께 추진된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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