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하나아이앤에스(www.hanains.com 대표 조봉한)는 공인전자문서보관소(이하 공전소)의 ‘문서의 전자화 방법 및 전자화 문서의 열람 방법’으로 BM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BM특허는 전자화 문서 생성 방법 및 전자화 문서의 열람 방법에 관한 것이다. 전자화 문서를 보관용 문서와 열람용 문서로 이중화 시킴으로써, 사용자가 보관된 문서를 열람할 때 고품질 스캔 문서의 데이터 크기로 인해 발생되던 지연시간을 줄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공전소에서 실물 문서를 전자화할 때, 전자문서보관소에 보관할 고품질 전자화 문서와 중계 센터에 보관할 저용량 전자화 문서를 동시에 생성하게 된다.
사용자로부터 특정 문서의 열람 요청이 있을 때 상대적으로 장시간이 소요되는 고품질의 전자화 문서 대신 중계 센터를 통해 저용량 전자화 문서를 실시간으로 즉시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고품질의 전자화 문서는 예약 열람을 통해 차후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로써, 하나아이앤에스가 운영중인 하나금융그룹 공인전자문서보관소는 전자화 문서를 보관해 문서의 무결성을 추정 받는 것은 물론, 고객에게 다른 어떤 공전소보다 신속하게 문서를 열람할 수 있는 편의성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나아이앤에스 조봉한 사장은 “이번 BM특허 결정은 하나아이앤에스가 지향하고 있는 핵심가치 중 하나인 고객지향의 실천 모습이며, 앞으로도 선진적인 기술을 적용해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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