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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테이프시스템 분석관리 SW 출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오라클(www.oracle.com)은 스토리지텍 테이프 라이브러리 시스템을 위한 지능형 모니터링 및 관리, 분석 소프트웨어(SW)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오라클 스토리지텍 테이프 애널리틱스(StorageTek Tape Analytics)는 테이프 관리를 자동화 및 간소화하고, IBM 대비 절반 가량의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브러리와 드라이브, 미디어의 성능 메트릭스를 하나의 창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문제를 사전에 인지하고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즉각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드라이브 및 미디어의 현황을 세분화해 빠르게 장애 원인을 분석할 수 있으며 고객이 테이프 인프라에 적합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

오라클 하드웨어 개발 담당 제임스 케이츠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고객의 테이프 인프라에 대한 보다 향상된 통찰력을 제공해 스토리지 투자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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