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한국오라클(www.oracle.com/kr)은 동양그룹(회장 현재현) 인사관리통합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오라클 피플소프트’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양시스템즈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인사기획, 인사행정, 인력운용, 평가관리, 보상관리 분야에 걸쳐 새로운 HR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HR 관리의 표준화를 통해 체계적인 그룹 통합 운영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국오라클 측에 따르면, 동양그룹은 오라클 HR 패키지를 통해 그룹의 HR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를 구현했으며, 계열사의 인재 경영 현황 파악이 용이해졌다. 또 글로벌 싱글 인스턴스(Global Single Instance)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현, 계열사 전 임직원의 개인 프로파일 조회 및 인적 사항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 보다 효율적이고 거시적인 인사관리 업무가 가능해졌다.
동양시스템즈 IT서비스본부 남종환 상무는 “다양한 직군의 임직원들이 혼재돼 있는 동양그룹에서 전사적인 업무 흐름을 체계화하고 직무 역량 강화, 성과 보상에 대한 가시성과 통찰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소통과 협업을 활성화 시키는 인사관리시스템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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