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이 올해 클라우드 컴퓨팅과 스마터 플래닛, 비즈니스 분석 및 최적화(BAO) 등의 분야에서 파트너를 통한 전략적 협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1일과 3일 양일에 걸쳐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과 양재동 엘타워에서 400여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석, ‘2012 한국IBM 비즈니스파트너 시무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한국IBM은 올해 비즈니스파트너 사업 전략을 ▲주요 성장분야의(클라우드, 스마터 플래닛, BAO) 파트너 역량 강화 ▲경쟁사 윈백을 위한 주요 프로그램 강화 ▲파트너가 주도하는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지원 강화 ▲ 솔루션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적 협업 등으로 세우웠다.
특히 주요 성장분야에 특화된 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파트너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신규 비즈니스 파트너의 모집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세미나 마련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으로 영업 지원 인프라 구축, 인센티브 제도 강화 등 체계적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한국IBM은 올해부터 거점도시를 통한 지방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인천, 강원, 창원, 전주 등 7개 도시에 지방 사무소를 추가로 운영한다. 지방 비즈니스 강화에 함께할 신규 비즈니스 파트너를 모집하고,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방 고객의 혁신을 지원하는 역량 있는 파트너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한국IBM 비즈니스파트너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용욱 부사장<사진>은 “IBM이 갖고 있는 경험과 자산을 파트너들과 공유해 업계 최고의 상생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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