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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블랙박스 시장 진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10-31 12:58:14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미오테크놀로지코리아(kr.mio.com 대표 권오승)는 2채널 차량용 블랙박스인 ‘미오 마이뷰 175 2CH’를 출시하고 블랙박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제품은 146도의 촬영 범위를 갖췄고 상시 녹화, 이벤트 녹화, 강제 녹화, 주치시 녹화 기능을 제공한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사고 발생시 전원이 끊어져도 녹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가격은 실내용 후방 카메라와 설치비를 포함해 27만9000원(설치비 포함)이다.

미오테크놀로지 코리아 권오승 대표는 “선명한 화질과 편리한 영상 재생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을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로 출시, 블랙박스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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