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TV를 통해 TV 전자상거래 시대를 활짝 연다.
25일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최지성)는 신세계 백화점과 손잡고 스마트TV에 쇼핑 기능을 삽입한다고 밝혔다.
리모컨 조작으로 신세계 백화점이 제공하는 쇼핑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
2011년형 삼성 스마트TV 고객의 경우 스마트TV 앱스토어에서 ‘신세계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앱은 삼성카드 간편결제 시스템과 연계돼 30만원까지 공인인증서 없이 TV에서 직접 결재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손정환 상무는 “고객들이 언제든지 TV에서 직접 제품을 구매하는 스마트TV 전자 상거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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