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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첫 소셜게임 ‘타이니 팜’ 론칭

- 캐나다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이달 중 글로벌 론칭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컴투스(www.com2us.com 대표 박지영)는 소셜게임(SNG) ‘타이니 팜 바이 컴투스(Tiny Farm by Com2uS)’를 이달 11일 캐나다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최초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타이니 팜’의 캐나다 서비스에서 이용자 의견 수렴 후 최종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이달 중에 정식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타이니 팜’은 동물을 육성하고 교배하는 농장 소셜게임의 일종으로 동화 같은 그래픽과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특징이다. 동물을 교배시켜 새로운 품종의 새끼 동물을 얻는 교배 시스템과 사냥꾼을 섭외해 희귀 동물을 잡아오는 시스템 등이 적용돼 있다.

동화 같은 그래픽을 기반으로 기존에 농장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활용하면서도 농장 속에서 유저가 직접 동물을 기르고 교감할 수 있는 요소를 갖추면서 기존 SNG와 차별화 전략을 폈다.
 
회사 측은 ‘타이니 팜’에 대해 “친구 농장에 선물하기, 함께 사냥하기 등 지인들과 함께 즐기는 요소를 다양화 하는데 주력했고,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한글,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6개 언어를 지원하며 게임의 접근성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컴투스 박지영 대표는 “기존 SNG의 철저한 분석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와 컴투스만의 색깔이 잘 어우러져 나온 컴투스 첫 SNG인 만큼 기대가 크다.”며 “지금껏 다양한 게임장르를 다뤘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SNG 도전도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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