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와 리치인모션(RIM)이 모바일 사업력 강화를 위해 제휴에 나섰다.
3일(현지시각) MS 스티브 발머 최고경영자(CEO)<사진 오른쪽>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블랙베리 월드 2011’에서 “림의 블랙베리 등 모바일 기기에 MS의 검색엔진인 빙(Bing)과 지도가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MS는 강력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를 블랙베리 플랫폼에 탑재한다면, 사용자 경험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MS가 모바일 부문에서 림과 사업제휴를 맺은 것은 노키아 이후 두 번째다.
해당 제휴는 올 연말에 출시되는 블랙베리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며, 림의 태블릿PC인 플레이북은 해당되지 않는다.
한편 이번자리에서 림은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블랙베리 앱 월드’의 활성화방향과 블랙베리 볼드 9900, 블랙베리 볼드 9930 모델을 소개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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