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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캐스트, 또 다시 변신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네이버 뉴스캐스트가 다음달 13일 새롭게 변한다.

네이버 뉴스캐스트는 기존 좌측에 위치한 카테고리별 뉴스 분류를 상단으로 옮기며, 6개 매체 5개판인 구성을 9개 매체 4개의 판으로 변경해 롤링한다.

사용자 보안도 강화할 계획이다. 언론사 기사페이지에 악성코드나 악성광고가 있을 경우 진입을 처음부터 막는다. 이전까지 네이버 뉴스 제휴사는 네이버 뉴스DB로 전송받은 기사로 대체했고, 네이버 뉴스 비제휴사는 뉴스캐스트 영역에서 차단(제외) 조치해 운영해왔다.

이는 악성코드로 인해 뉴스캐스트 서비스가 중단된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네이버 뉴스캐스트에서 악성코드 탐지된 기사는 제외 조치된다.

해당 기사페이지에 악성코드가 발견되면, 뉴스캐스트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기사를 차단하게 된다. 기사보기가 차단된 언론사는 악성코드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편집해야 등록이 가능하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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