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페이스북이 야후의 트래픽을 뛰어넘으면서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사이트로 떠올랐다.
27일(현지시각) 미국 리서치전문업체인 컴스코어는 2010년 웹사이트 트래픽을 집계해본 결과 지난 11월 페이스북의 순방문자수는 6억4800만명을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로 야후(6억 3000만명)를 앞질렀다고 밝혔다.
올해 초 페이스북이 야후의 트래픽을 앞지른적은 있었으나 이는 새해를 맞아 사용자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이번 컴스코어의 보고서에서는 지속적인 성장세가 나타나 ‘페이스북 > 야후’의 구도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구글(9억7000만명)과 마이크로소프트(8억6900만명)은 여전히 1, 2위를 지키고 있다. 이는 구글의 G메일과 검색, 마이크로소프트의 빙(bing)과 핫메일로 인한 결과로 분석된다.
야후의 최고경영자(CEO)인 캐롤 바츠는 “우리의 경쟁자는 구글이 아닌 페이스북”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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