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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갑 의장 “하이닉스 매각, 전략적 투자자 원해”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김종갑 하이닉스 이사회 의장은 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행사에서 기자와 만나 “하이닉스 인수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하이닉스 매각과 관련해 “사모투자펀드보단 전략적 투자자를 원한다”며 “내부적으로는 조만간 인수 관련 건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도체 시황과 관련해선 “2007~2008년처럼 안 좋은 상황은 없을 것 같고, D램 가격은 내년 2분기에는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하이닉스 제품력이 높기 때문에 크게 좋지 않은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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