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21일 열린 3분기 실적설명회에서 “패널 가격 하락세가 둔화되고 있다. 4분기 중에는 바닥을 한 번 찍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정 부사장은 “업계 전반적으로 재고가 정상 수준에 근접하고 있어 연말 실판매가 기대 이상으로 회복되면 상당히 빨리 상황이 좋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정 부사장은 “4분기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일정부분 물량 증가가 기대되지만 아직도 세트와 유통업체들이 4분기 실판매에 대한 확신이 충분치 않아 다수 보수적인 입장에서 구매 정책을 구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폰16 공시지원금, 전작과 비교해보니…"기본 모델은 낮아져"
2024-09-20 19:39:53오징어게임2, 새 게임은 '이것'?…티저 영상에 '힌트' 있다
2024-09-20 19:37:56[취재수첩] 지상파 콘텐츠 가치, 제대로 산정해야 할때
2024-09-20 16:08:31“現 미디어 산업 특성 반영한 새로운 방발기금 제도 논의 필요”
2024-09-20 14:15:21SKT 에이닷·LGU+ 익시오, KT는 "검토 중" [IT클로즈업]
2024-09-20 13:43:01MBC스포츠+·CGV, 프로야구 실시간 이원생중계 나서
2024-09-20 10:04:32잠재적 리스크도 기꺼이? 크래프톤, 배그 차기작 찾아 ‘직진’
2024-09-20 13:47:19SOOP이 청년 꿈 응원하는 방법은?…“다양한 콘텐츠와 지원 제도 활용”
2024-09-20 09: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