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력사와 실시간 협업체계 구축, 생산성 향상 효과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지금같은 불확실성 시대에는 고객의 니즈(Needs)에 따라 즉각적인 대응이 중요하다.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Enterprise Mobility)’는 이를 해결해주는 솔루션이다. 협력사와 실시간 협업 등이 가능해지면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다. 다양한 컨버전스 기기에서 이것이 가능한 에코시스템을 만들고 나면 불확실성 시대를 헤쳐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9일 SK텔레콤 솔루션사업본부 조관진 부장은 서울 JW메리어츠호텔에서 열린 ‘FMC & 모바일 오피스 컨퍼런스’에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구현’을 주제의 발표를 통해 기업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향후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이 국내 기업 CIO 100명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도입을 통해 기대하는 효과에 대해서 ▲영업 등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 ▲업무 생산성 측면 효율성 제고 ▲컨버전스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새로운 가치 창출 ▲끊김없는 고객 소통 등이라고 답했다.
이같은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모바일 오피스 ▲모바일 워크 ▲모바일 프로덕트&서비 등이 필요하다.
조 부장은 “모바일 오피스는 결국 UC기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다”라며 “언제 어디서든 정보공유, 실시간 의사결정 및 소통 등이 끊임없이 이뤄나다보니 기업 문화가 변화는 사례도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위해 기업생산성향상(IPE) 솔루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통신사업자 중심 서비스 모델이 아닌 해당 기업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 부장은 “SK텔레콤의 비즈니스 솔루션 포트폴리오에는 혁신적인 운영 인프라 서비스가 있다”라며 “이미 CJ, 포스코, 대우증권, S오일, SBS, 삼성, 현대, 현대중공업, 삼성서울병원 등이 SK텔레콤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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