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86 서버 위에 솔라리스,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및 오라클 VM 구동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오라클이 29일(미국 현지시간) 델과 HP의 x86 서버에 자사의 운영체제 및 가상화 솔루션 등을 판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발언은 찰스 필립스 오라클 사장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그에 따르면, 오라클은 라이벌 관계에 있는 델과 HP의 x86 서버에 자사의 솔라리스 및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운영체제(OS)는 물론 가상화 솔루션인 오라클 VM 등이 구동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를 탑재하기 원하는 델과 HP의 x86서버 사용자들은 오라클로부터 프리미어 서포트 서비스를 구매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HP의 경우 이미 지난해 썬마이크로시스템즈와 자사의 x86 서버인 프로라이언트에 솔라리스를 탑재하기로 협력한 바 있지만, 오라클과의 인수합병 후에 재계약에 성공하게 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이번주 초, IBM은 자사의 시스템 x 및 블레이드 서버에 솔라리스 10을 판매하는 것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폰16 공시지원금, 전작과 비교해보니…"기본 모델은 낮아져"
2024-09-20 19:39:53오징어게임2, 새 게임은 '이것'?…티저 영상에 '힌트' 있다
2024-09-20 19:37:56[취재수첩] 지상파 콘텐츠 가치, 제대로 산정해야 할때
2024-09-20 16:08:31“現 미디어 산업 특성 반영한 새로운 방발기금 제도 논의 필요”
2024-09-20 14:15:21SKT 에이닷·LGU+ 익시오, KT는 "검토 중" [IT클로즈업]
2024-09-20 13:43:01MBC스포츠+·CGV, 프로야구 실시간 이원생중계 나서
2024-09-20 10:04:32잠재적 리스크도 기꺼이? 크래프톤, 배그 차기작 찾아 ‘직진’
2024-09-20 13:47:19SOOP이 청년 꿈 응원하는 방법은?…“다양한 콘텐츠와 지원 제도 활용”
2024-09-20 09: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