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LG전자(www.lge.co.kr 대표 남용)는 자사 LED LCD 모니터(모델명 E2350V)가 미국 안전규격 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친환경 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이 제품이 유해물질 사용금지, 고효율 성능 등으로 친환경 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증을 받은 LG전자 LED LCD모니터 E2350V는 2010년 전략 제품으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0를 통해 전시된다.
이 제품은 LED광원으로 5백만 대 1 명암비를 구현했고 두께가 17.5mm인 23인치형 와이드 LCD 모니터다.
사용환경에 맞게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지지대 분리 사용도 가능하다.
LG전자 모니터 사업부장 권봉석 상무는 “LG전자 모니터의 친환경 제품 리더십을 토대로 UL의 친환경 제품 인증에 신속하게 대응했다”라며 “향후 친환경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을 지속 선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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