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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윈도7 탑재 2010년형 PC 4종 출시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이윤우)는 2010년형 매직스테이션 PC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프리미엄급 모델인 슬림형 DM-Z200, 성능 중심의 타워형 DM-V200, 여러 용도에 두루 쓸 수 있는 슬림형 DM-R200, DN-Z200 총 4종이다.


전 제품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7 운영체제와 DDR3 메모리가 탑재됐으며, 친환경 컨셉에 맞춰 저전력 설계가 적용됐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프리미엄급 제품인 DM-Z200은 고광택 블랙 컬러를 적용해 블랙 패널의 모니터, TV 등과도 잘 어울린다. 제품 전면에 반짝이는 레드 라이팅도 탑재됐다.

 

타워형 디자인의 고성능 모델인 DM-V200은 고광택의 전면 터치 오브 컬러(ToC)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500GB 이상의 고용량 하드디스크를 탑재하고 기존 그래픽카드에 비해 그래픽 성능이 30% 이상 향상된 엔비디아의 최신그래픽 카드 지포스 G210 512MB, GT220 1GB 를 채용했다.

 

여러 용도에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슬림형 제품 DM-R200, DN-Z200는 합리적이고 실속있는 사양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알맞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2010년형 신제품 데스크톱 라인업은 감성적인 디자인에 최신 기술 트렌드를 완벽하게 반영한 제품들"이라며 "2010년에도 삼성 매직스테이션의 명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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