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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마크, RFID 솔루션 탑재된 프린터 출시

-다양한 산업분야의 문서보안 기능 강화 및 업무효율성 증대

렉스마크코리아(www.lexmark.co.kr 대표 정영학)는 자사의 레이저 프린터에 전자태그(RFID) UHF(Ultra High Frequency) 솔루션을 옵션으로 탑재한 제품을 프린터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제품인
모노 레이저 프린터 T654dn 제품은 서랍형 급지함 내부 공간에 RFID 솔루션을 추가하는 액세서리로 설계됐다.

이번 제품은 ▲분당 최대 20매의 전자태그 출력 속도 ▲드로우 내의 가로 방향 또는 세로방향 등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에 부착 가능 ▲A4부터 리갈(21.6X35.6cm) 사이즈까지 출력이 가능한 것이 특징.

또 라디오와 안테나를 설치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며, 제품의 업그레이드가 수월하다.

 
한편 렉스마크는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한 문서저장 및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인 미국의 파일트레일러와 업무제휴를 통해 기업 내에서 도서, 기록물, 자산, 폴더, 문서 등에 대한 관리와 추적을 용이하게 하는 RFID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렉스마크코리아 정영학 대표는 “최근 국내 IT기업들의 보안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렉스마크의 RFID 프린터는 기업의 자산과 정보를 확실하게 보호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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