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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 돕는 IT기기/디카] 삼성테크윈 DSLR 카메라 GX-20

삼성테크윈의 GX-20은 ▲APS-C 사이즈(23.4mm×15.5mm)의 1460만 화소 CMOS ▲광학식 손떨림 방지 시스템(OIS) ▲이중 먼지 제거 시스템(Dual Dust Reduction System) 등이 탑재된 중급 DSLR 카메라다.

특히 이번 GX-20은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선언한 뒤 DSLR용 CMOS 이미지 센서의 내재화를 실시한 첫 제품이다. 전력 소비가 적고 삼성 DSLR에 맞게 최적화 설계돼 고감도에서도 노이즈를 크게 개선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로 공정의 미세화를 통해 단위 면적당 빛을 받는 양을 향상해 우수한 색재현성으로 고화질의 선명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이번 DSLR용 CMOS 이미지 센서 개발은 삼성테크윈과 펜탁스가 공동으로 설계, 삼성전자 SYS.LSI가 개발, 생산했다.

이외에도 GX-20는 ▲ISO 6400(사용자 설정시) ▲HDR(High Dynamic Range) 기능 ▲원터치 RAW&JPEG 전환 버튼 ▲고급 RAW 포맷 컨버팅 소프트웨어 제공 ▲방진방적(防塵防敵) 특수설계 채용 ▲6.86cm (2.7인치) LCD 탑재 ▲라이브뷰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120만원대다.

한편 삼성테크윈은 제품 출시와 함께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삼성테크윈 DSLR 이용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와 DSLR 초보자 강좌, 분기별 출사대회를 갖는 등 이용자 커뮤니티를 더욱 활성할 계획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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