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텔, 도감청 불가능한 `파워-ST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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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텔, 도감청 불가능한 `파워-ST상품'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05-09-08 10:59:01

안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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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이 요구되는 업종군 고객용 특별기획상품

KT파워텔(www.m0130.com 대표 홍용표)은 0130 서비스가 외부로부터의 도청 및 감청이 불가능해 철저한 보안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특별히 보안이 요구되는 고객층을 위한 특별기획상품인 `파워-S상품‘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S상품은 이날부터 고객에 공급된다. KT파워텔은 이번 신상품 출시를 통해 최근 통신업계의 고객 정보 유출 및 도청/감청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가장 확실한 고객감동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파워텔측은 `파워-S상품‘은 파워텔이 채택하고 있는 iDEN시스템이 도청이나 감청이 되지 않아, 불법도청으로부터 고객들을 안전(Safety)하게 보호(Security)하며, 특별한(Special) 가격 및 서비스 요금을 제공해 해당 고객의 만족(Satisfaction)을 창출하는 데에 있다고 설명했다. 파워-S상품은 KT파워텔에서 공급하는 단말기중 가장 인기가 좋은 i830 단말기와 특별요금제를 결합한 패키지 상품으로, 고객은 월 2만8000원에서 4만2000원정도의 금액을 납부하면 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파워- S상품은 무전통화중 개별통화(1:1 무전통화)서비스 무제한 제공과 그룹통화(1대다 무전통화) 서비스 100분 제공, 전화기능은 유선전화(파워텔, KT유선) 150분 제공 망외전화(파워텔, 타이동전화) 50분 제공, 망내전화(파워텔, 파워텔) 100분 제공으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요금제로 구성돼 있다. KT파워텔 이상구 마케팅팀장은 “특별히 보안이 요구되는 업무, 도청 및 감청이 두려운 모든 이들은 파워텔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철저한 보안성이 유지되고 또한 파워텔만의 독특한 서비스인 무전통화(PTT) 서비스를 이동전화와 병행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안길섭 기자> seobi@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