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모듈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메타어스(Meta Earth)가 오는 4월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토큰2049 두바이(TOKEN2049 Dubai)'에서 공식 출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5월 1일 오후 4시30분부터 두바이 다운타운에 위치한 어드레스 스카이뷰 볼룸에서 열린다.
메타어스는 이번 행사에서 △ME 네트워크 2.0 공개 △산업 주요 인사들과의 네트워킹 △현장 보상 이벤트 등을 통해 프로젝트 전반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참석자들은 1천개 이상의 미스터리 경품이 포함된 100만 달러 규모의 에어드롭 캠페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토큰2049는 전 세계 블록체인 관계자들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다. 메타어스는 이번 행사에서 타이틀 및 플래티넘 스폰서 중 유일한 모듈형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참여한다. 프로젝트는 출범 1년 만에 100만 명 이상이 퍼블릭 테스트에 참여했고, 이 중 60만 명이 KYC 인증을 완료했다.
◆ 메타어스, ME 네트워크 v2.0 발표…에어드롭과 네트워킹 행사 함께 진행
메타어스는 이번 행사에서 ME 네트워크의 차세대 버전인 v2.0을 공식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익스플로러 투어(Explorer’s Tour)' 공개 테스트 성공을 바탕으로 한 기술 전환의 장으로 마련됐다.
ME 네트워크 v2.0은 모듈형 블록체인 구조를 기반으로 하며, 향후 생태계 확장을 위한 핵심 기술과 글로벌 전략이 공개될 예정이다. 메타어스는 △ME 네트워크 v2.0의 주요 혁신 △미래 생태계 로드맵 △모듈형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 동향 등을 행사 주제로 내세웠다.
현장에서는 1000개 이상의 미스터리 경품이 포함된 에어드롭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각 경품 가치는 1000달러 이상이며, 행사 참가자는 직접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산업의 전문가와 투자자, 오피니언 리더(KOL) 등 300명 이상의 인사를 초청해 네트워킹 장으로도 활용된다. 주요 논의 주제는 탈중앙 생태계 구축과 Web3의 미래 방향성이다.
메타어스의 창립 멤버들도 직접 참석해 ME 네트워크 v2.0의 비전과 개발 여정, 전략적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프로젝트 시작 배경, 기술 혁신 로드맵, 커뮤니티 성장 계획 등이 핵심 세션으로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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