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템] 팅크웨어, 전기차 전용 2세대 전자식 선쉐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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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템] 팅크웨어, 전기차 전용 2세대 전자식 선쉐이드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5-03-27 09:00:08

옥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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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2세대 전자식 선쉐이드 '칼트윈 액티브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칼트윈 액티브 플러스는 기존 전자식 선쉐이드 ‘칼트윈 액티브’의 후속 제품이다. 팅크웨어는 이 제품으로 본격적인 전기차 선쉐이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칼트윈 액티브 플러스는 팅크웨어 독자 기술인 PDLC(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을 적용해, 열 차단율(TSER)을 기존 제품 대비 10% 높여 최대 95%까지 차단한다.

75마이크로미터(μm)의 초박막 두께로 시공해 순정 상태와 가까운 높은 시인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차종에 맞춰 사전 제작된 전자식 선쉐이드로 불필요한 성형과 재단 과정이 없다.

이번 전자식 선쉐이드 2세대 신제품은 편의성이 더욱 강화됐다. 기존 제품이 별도의 무선 리모컨으로 4단계 투명도 조절이 가능했다면, 칼트윈 액티브 플러스는 차량 중앙 디스플레이에 LCD 화면처럼 장착되는 빌트인 터치 컨트롤을 통해 7단계 투명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 맞춤형 메모리 기능을 추가해 보다 손쉽게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다.

칼트윈 액티브 플러스는 제품 시공 후 5년간의 보증 기간을 둬 갈라짐, 탈색, 변색 등 혹시 모를 필름의 결함과 시공 결함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벗겨짐 현상이 있을 경우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시공해 준다. 더불어, 해당 제품으로 불의의 문제가 발생했을 시에는 생산물 배상 책임 보험을 통해 최대 10억 원의 보상도 지원한다.

해당 제품은 현재 테슬라 2개 차종 (테슬라 모델 Y, 모델 3)에 장착 가능하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2세대 전자식 선쉐이드 '칼트윈 액티브 플러스'는 향상된 기술력과 편의성을 갖춘 만큼 전기차 선쉐이드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번 2세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패키지를 마련한 만큼,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