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파스토(FASSTO)는 당일배송 서비스를 전 직영 센터로 확대하며 풀필먼트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15일, 파스토는 일부 센터에서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와 연계해 당일배송을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파스토의 정보기술(IT)과 한진의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오전 11시 이전 주문 시 당일배송 ▲자정까지 주문 시 익일 배송을 보장하는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주목받았다.
도입 초기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당일배송 서비스는 지속적인 확대 요청을 받아왔다. 이에 파스토는 기존 일부 센터에서 운영하던 서비스를 전 직영 센터로 확장하고, 주 7일 내내 당일배송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파스토에 따르면 실제 당일배송을 도입한 고객사들은 매출 증대와 배송 만족도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시범 운영 결과, 당일배송을 이용한 고객사의 출고량이 비이용 고객사 대비 평균 21% 증가했다.
파스토는 주 7일 당일배송 서비스 확대를 비롯해 24시 주문 마감, 도착보장, 새벽배송 등 다양한 배송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공식 풀필먼트 파트너로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와 앱 출시와 함께 더욱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판매자들은 파스토의 자동화 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보다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란 전망이다.
파스토 관계자는 “전 직영 센터로의 당일배송 확대는 고객 요청과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결정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풀필먼트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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