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5] 퀄컴, 산업 B2B 겨냥…신규 5G FWA 플랫폼 `드래곤윙`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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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5] 퀄컴, 산업 B2B 겨냥…신규 5G FWA 플랫폼 '드래곤윙' 첫 공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5-03-03 16:00:00

바르셀로나(스페인)=옥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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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퀄컴 테크날러지스(대표 크리스티아노 아몬)는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5)에서 5G 어드밴스드 캐피털 FWA 플랫폼 '드래곤윙 FWA 4세대 엘리트'를 발표했다.

'드래곤윙'은 MWC25에서 처음 공개되는 퀄컴의 새로운 브랜드다. AI에 기반한 플랫폼 솔루션과 컴퓨팅을 비롯해 각종 산업 영역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래곤윙 FWA 4세대 엘리트는 퀄컴 X85 5G 모뎀-RF 기반으로 최대 11Gbps다운로드 속도를 갖췄다.

최대 40 TOPS 능력을 갖춘 NPU와 네트워크 AI 코어 프로세서를 통합시켰다. AI 도움으로 5G 광대역과 와이파이 등 무선 연결을 최적화하는데 쓰인다. 최대 14km의 장거리 5G mmWave, NTN 위성 통신 기능, 듀얼 SIM 듀얼 액티브(DSDA)를 제공한다.

가우탐 시오란 퀄컴 부사장 겸 무선 브로드밴드&커뮤니케이션 총괄 매니저는 "드래곤윙 FWA 4세대 엘리트 플랫폼은 500개 이상의 5G FWA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기술적 돌파구다. 광대역 산업의 가장 큰 도전을 해결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전통을 확장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퀄컴 X85를 핵심으로 전례 없는 AI와 연결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유선 광대역보다 낮은 총 비용으로 초고속 속도, 신뢰성 및 유연성을 제공한다"며 "궁극적으로 끊김 없는 지능형 네트워크가 우리의 생활과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미래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