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글로벌 수면·기상 솔루션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이 지난해 앱 개발사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광고 수익화 솔루션 '다로(DARO)' 매출 90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DARO는 12개 고객사 광고 수익을 평균 150%가량 끌어올리면서 출시 당해인 2023년 20억원이었던 매출을 4배 이상 성장하게 했다. 특히 최근 딜라이트룸 자회사 디엘티파트너스가 인수한 커플 메신저 '비트윈' 경우 10년여가 된 서비스인데도 DARO 도입 후 수익이 2.8배가량 증가하기도 했다.
DARO에 지난 10년 간 알라미에서 효과 검증을 마친 광고 수익화 전략을 각 앱서비스 성격에 최적화해 제공한다. 이외에도 ▲데이터 기반 자동 수익 최적화 ▲사용자 경험(UX) 컨설팅 ▲성과 대시보드 등 간편하고 효과적인 수익 관리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딜라이트룸은 작년 매출 337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을 기록했다. 2013년 회사 설립 후 2021년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3년만에 300억을 달성했다. 주요 매출원은 알라미 인앱 광고로, 최근 3년 영업이익 50% 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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