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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금융·외환시장 24시간 점검·대응에 총력”… F4 회의 주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5-01-10 09:47:49
최천욱 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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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10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한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를 주재하고 금융·외환시장을 24시간 점검·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대행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대내외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각 기관이 높은 경계심을 유지하면서 24시간 점검·대응해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주가가 조금씩 회복되는 만큼 밸류업 세제 지원,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 자본시장 선진화 노력도 더욱 가속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매주 간담회를 주재하겠다고 밝힌 최 권한대행은 지난 3일에 이어 두번째로 F4회의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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