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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달러를 원화로 환전없이 송금"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12-30 09:49:07
최천욱 기자

ⓒ토스증권
ⓒ토스증권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토스증권이 달러를 원화로 바꾸는 과정 없이 자금을 주고 받는 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

30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고객들의 미국 투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달러 송금 서비스는 토스증권 달러 계좌의 자금을 송금할 때는 ‘달러 보내기’로, 다른 계좌의 달러를 받을 때는 ‘달러 가져오기’로 원화 환전 없이 달러를 옮길 수 있다.

‘달러 가져오기’는 하나은행 가상계좌를 이용해 달러를 입금하면 토스증권 계좌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며, 입금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에 달러 이체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달러 송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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