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인디 게임 개발사 스튜디오 두달은 자사에서 개발 중인 2D 소울라이크 메트로배니아 ‘솔라테리아’를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4’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튜디오 두달 측은 현재까지 개발된 솔라테리아 최신 시연 버전을 유저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지스타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시연 버전을 체험해 본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 및 제안을 토대로, 게임성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방침이다.
스튜디오 두달은 지난 8월 중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전시에서도 유저들이 제안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크리처 및 레벨 디자인을 개선했고, 위협적인 외형의 크리처를 추가하며 어두운 정령 세계관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 바 있다.
또한, 튜토리얼 구간에서도 다양한 NPC(논플레이어블캐릭터)들과 만나도록 구성했고, 소울라이크 액션을 기반으로 한 호쾌한 액션을 보강했다.
스튜디오 두달은 BTC(소비자관) 제1전시장에 스튜디오 두달(C05) 자체 부스를 마련하고, 현장을 찾을 많은 방문객들에게 솔라테리아를 알릴 예정이다. 부스를 찾을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체 부스 이벤트 ‘스탬프 랠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탬프 랠리 이벤트는 각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솔라테리아 캔 뱃지, 판 스티커, 미니 아크릴 스탠드 등을 상품으로 얻을 수 있다. 적극적인 참여로 모든 스탬프를 다 찍었을 경우 최대 10만 원 상당의 스팀 기프트 카드를 뽑을 수 있는 뽑기권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밖에, 부스에서 스튜디오 두달의 2D 정밀 플랫포머 게임 ‘라핀(LAPIN)’ 관련 굿즈도 판매한다. 현장에서 라핀 스팀 리뷰를 작성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뽑기권 1장을 즉시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스튜디오 두달 김민정, 이규원 공동대표는 “솔라테리아를 국내 유저분들께 선보이고, 게임성을 더 개선하기 위한 현장 의견들을 직접 받고자 지스타 2024에 참여하게 됐다. 많은 의견을 받고 개선 방향을 잘 잡아내, 오는 2025년에는 더욱 향상된 게임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솔라테리아에서 유저는 멸망하는 정령들의 세계에 태어난 작은 불정령으로, ‘최초의 불’을 찾으라는 누군가의 간절한 목소리를 듣고 깨어난다. 멸망하는 정령 세계를 구할 수 있다는 유일한 존재인 ‘최초의 불’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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