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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카카오내비서 대한적십자사 나눔 활동 확인

[ⓒ 카카오모빌리티]
[ⓒ 카카오모빌리티]

[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대한적십자사와 건전한 나눔문화 확산에 힘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와 카카오내비 등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과 인프라를 활용해 대한적십자사 캠페인을 전방위로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책임을 다한다는 포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대한적십자사와 지난달 27일 판교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당일 협약식에는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이사와 안규진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과 임영옥 모금전략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T, 카카오내비, 제휴 광고매체 등을 활용해 대한적십자사 기부·구호 활동들을 소개하고, 각종 캠페인과 이벤트 페이지 등을 운영 및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태블릿PC 400대를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대한적십자사는 올해 말 해당 태블릿PC를 적십자사가 지원하는 자립준비청년들과 유관기관에 전달할 방침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카카오모빌리티에 광고매체 송출용 영상을 제작해 공유하고 양사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 내용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카카오T와 카카오내비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별도 관리해 캠페인 목적에 맞게 집행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협약 이전에도 대한적십자사가 제작한 ‘독립운동가 후손 돕기’ 영상 등을 제휴 광고 매체 등을 통해 송출한 바 있다. 지난 2021년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MOU를 체결해 ▲카카오T 주차 플랫폼을 연계한 헌혈의집 ‘코엑스센터’ 헌혈자 대상 주차비 지원 ▲국민 헌혈 참여문화 확산 및 캠페인 홍보를 지원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왔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창립 이래 사람들 일상에 편리함과 안전을 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며 “지난해 9월 소셜임팩트 브랜드 ‘201 캠페인'을 선포한 만큼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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