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제20차 미소공감'으로 양자분야 간담회를 갖고 연구현장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R&D 미소공감'은 'R&D 현장과 미래를 위한 소통을 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과학기술혁신본부의 현장 방문 브랜드다.
이번 간담회는 류광준 본부장을 비롯해 엄상윤 대표(IDQ코리아), 김동우 팀장(SKT), 손영익 교수(KAIST), 한상욱 단장(KIST), 윤천주 본부장(ETRI), 박희수 그룹장(표준연), 백승욱 센터장(표준연) 등 기업·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에서 활약하고 있는 양자분야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양자 분야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 방향과 개선 사항 등에 대하여 논의해했다. 과기정통부는 내년도 정부 연구개발 예산안 및 양자분야 예산 현황 등을 공유했다. '3대 게임체인저' 중 하나인 양자분야의 연구개발 예산은 양자과학기술의 고도화와 산업화 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1252억원에서 58.2% 증가한 1981억원이 정부안으로 반영돼 국회에 제출된 상태다.
또한 이어진 양자통신기업 아이디퀀티크(IDQ) 코리아 방문에서는 양자 암호통신 분배기 제작 시설 및 실험 설비 등을 살펴봤고, 국내 양자기업이 갖는 애로사항과 기술개발 수준 등에 대해 산업현장 의견을 들었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양자기술은 미래 게임체인저 기술로 정부는 퀀텀 이니셔티브의 달성과 안정적 연구개발 환경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연구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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