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미국 현지 대체거래소(ATS)블루오션이 국내 투자자들의 주문 일방 취소에 대한 보상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밝혔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블루오션은 지난 14일 금투협이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제공 중인 증권사를 대표해 보낸 성명서에 대한 답변서에 “이번 일에 죄송하다”면서도 “현지 ATS 관련 법령에 따라 보상 책임이 없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했다.
또 이번 사태에 대한 보고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금융산업규제국(FINRA)에 했지만 별다른 제재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블루오션은 증식 폭락으로 인한 급격한 시장 변동성을 이유로 지난 5일 하루 동안 주간 거래 서비스를 전면 중단시켰다.
금융당국은 주간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원사들과 함꼐 추후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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