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야놀자 그룹이 연내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을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한다.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플랫폼 조직을 통합해 여행·여가 산업을 혁신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야놀자 그룹(총괄대표 이수진)은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위한 플랫폼 혁신에 나선다며 19일 이같이 밝혔다. 신규 통합 조직은 일상 속 모든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NOL(놀) 유니버스’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이 보유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해 플랫폼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인·아웃바운드를 넘어 크로스보더 서비스 영역까지 확대한다.
또 단절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연결해 초개인화를 통한 고객 경험 혁신에도 앞장선다. 새롭게 다가올 인터페이스 변화를 대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이번 변화를 통해 플랫폼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유연한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하고, 메가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 판도를 뒤흔들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LG헬로 송구영 대표이사 재선임…사업 수익성 개선 '총력'
2024-11-21 18:33:01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논란의 ‘퐁퐁남’ 공모전 탈락…네이버웹툰 공식 사과 “외부 자문위 마련할 것”
2024-11-22 14:23:57쏘카·네이버 모빌리티 동맹 순항…네이버로 유입된 쏘카 이용자 86%가 ‘신규’
2024-11-22 12: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