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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사태…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처리실태 모니터링”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7-26 14:47:34
최민지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는 가운데, 개인정보 처리 우려까지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선제적으로 개인정보 처리실태를 확인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티몬·위메프 관련 개인정보 처리실태를 모니터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티몬·위메프의 개인정보 관리를 위탁받아 담당 중인 큐텐테크놀로지 유한회사 C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와 소통하며, 개인정보 처리실태를 선제적으로 확인했다.

티몬·위메프는 처리 중인 개인정보에 대해 ‘온라인쇼핑 분야 민관협력 자율규약’ 참여사다. 해당 채널 등을 통해 점검한 결과, 정산·환불 이슈 발생 때부터 현재까지 개인정보 처리 관련 문제점은 확인된 바 없다.

개인정보위는 “향후에도 관계사들의 개인정보 처리실태를 적극적으로 지도·감독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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