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KB국민은행이 위메프와 티몬의 판매대금 정산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섰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위메프와 티몬 플랫폼과 거래하며 '선정산 대출'을 받고 만기를 맞은 업체들에게 ▲대출금 기한연장 ▲원리금 상환 유예 ▲이자율 인하 등의 지원을 시작했다.
선정산 대출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 판매자가 은행에서 판매대금을 먼저 대출형태로 받고, 은행이 정산일에 이커머스로부터 정산금을 대신 받아 자동 상환하는 방식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날 대출 만기가 도래한 업체들이 있어 이들부터 지원했다"며 "정산 대금 미지급으로 자금 경색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력적 방송심의는 흉기…사업자 중심 자율심의가 시대정신”
2025-05-17 14:30:00[OTT레이더] ‘배구여제’ 김연경의 마지막 스파이크…생중계로 감상해볼까
2025-05-17 10:09:44과기정통부, 현대홈쇼핑·NS쇼핑 재승인 결정…2032년까지
2025-05-17 05:06:24알뜰폰 증가률 1%대 회복…1만원 5G 요금제 효과 가시화?
2025-05-16 17:40:35[현장] 서울 성수서 셀럽 사로잡은 ‘칼 라거펠트’ 철학…“한국 사랑 돋보이네”
2025-05-16 14:59:11이해진 네이버, 첫 해외 일정으로 실리콘밸리行…글로벌 AI 투자 본격 시동
2025-05-16 18:43:15"경찰도 전기자전거 구독"…스왑, 서울경찰청 시범 공급
2025-05-16 18:42:14NOL 인터파크투어, 항공권 취소·환불 수수료 무료 프로모션 진행
2025-05-16 17:32:09[DD퇴근길] "구글에 지도 반출하면 생태계 무너질 것"…스타트업, 한 목소리
2025-05-16 17:22:59아디다스 고객 정보 유출…"2024년 이전 고객센터 문의자 대상"
2025-05-16 17:22:14네이버, 디지털상공인 연합 기획전 진행…"소성공인과 동반 성장"
2025-05-16 16:5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