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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밸류, 빅데이터·AI 인재 확보 나선다

[ⓒ빅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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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빅밸류(공동대표 구름·이병욱)가 최근 조직 개편에 이어, 신사업을 이끌어 갈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을 통해 모집하는 직무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기존 빅밸류가 영위해 온 상권 분석 및 부동산 사업성 분석 연구개발(R&D) 등 ▲공통 부문과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꼽은 ▲헬스케어(검역 담당) 부문 두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통 분야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설계와 부동산 시세, 매출 예측 알고리즘 관련 업무를, 헬스케어 분야의 경우 ▲감염병 유형별 농장 위험도 추정 알고리즘 연구개발과 공간 데이터 리서치, 분석 업무를 각각 맡게 된다. 헬스케어 분야 지원자는 동물 감염병 관련 프로젝트 경험이 요구된다.

신입과 경력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규모는 한 자릿수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제출(자기소개서·포트폴리오) ▶1차 실무·프레젠테이션 ▶2차 대표(CEO) 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잡코리아, 사람인 등 채용 플랫폼과 빅밸류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마감은 다음 달 9일 오후 6시까지다.

빅밸류는 전체 임직원 중 절반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구성된 만큼, 데이터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조직으로 알려졌다. 빅데이터, AI로 다양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해 온 노하우는 물론 최고 수준의 정제율을 기반으로 차별화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빅밸류에 합류한다면, 데이터 전문가로서 동반 성장할 기회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구름 빅밸류 대표는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데이터 시장과 생성AI 기술 발전으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원하는 회사들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며 “지속해서 데이터 전문가를 확보하며 우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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