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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랩-경희대 경영대학, 학생 대상 '생성형 AI 활용 교육 협약' 체결

서울 잠실 소재 원티드랩 사무실에서 16일 열린 협약식에서 주형민 원티드랩 AX사업개발 총괄과 장혜정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장 (왼쪽)이 ‘생성형 AI 기술 활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원티드랩)
서울 잠실 소재 원티드랩 사무실에서 16일 열린 협약식에서 주형민 원티드랩 AX사업개발 총괄과 장혜정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장 (왼쪽)이 ‘생성형 AI 기술 활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원티드랩)

[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원티드랩이 경희대학교 경영대학과 '생성형 AI 기술 활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비IT전공자인 경영대 학생들의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경희대학교 내 생성형 AI 서비스 개선 및 확산 지원 ▲원티드 LaaS 활용 프롬프톤 행사 지원 ▲연구 기회 발굴 통한 산학협력 활성화 ▲경희대학교 학생정보시스템의 원티드 연동 협력 ▲최근 기술⋅채용 동향 및 시장에 대한 정기적 교류 통한 공유 등이다.

원티드랩은 생성형 AI 서비스를 플랫폼에 적용하고 운영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원티드 LaaS(LLM as a Service)이라는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원티드 LaaS는 비개발자도 쉽게 생성형 AI 서비스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론 ▲다양한 LLM 모델(오픈AI, 엔스로픽, 구글, 네이버, 업스테이지) ▲환각현상 제어를 위한 RAG(검색증강생성) 기능 ▲자동화된 테스트 환경 ▲프로젝트 및 프리셋 단위 상세한 토큰 사용량 및 비용 관리 등을 지원한다.

원티드랩은 교직원도 해당 솔루션을 적극 활용하며 생성형 AI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롬프톤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주형민 원티드랩 AX사업개발 총괄은 "생성형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 시장에서 점차 가열되고 있는 생성형 AI 적용 시도, AI 시대의 기업들이 요구하는 인재의 역량이 기술을 잘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AI 시대에 부합되는 미래 인재 양성 및 경희대학교 내에서 일하는 방법 변화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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