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에너지

이훈기 롯데화학군 총괄 "신유열 전무도 ESS까지 싹 다 봤다…에너지머티 인수 성공적" [인터배터리 유럽 24]

"중국의 미국 규제 심해지면서 유럽 경쟁도 전반적으로 올라" [인더인싸]

20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유럽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이훈기 롯데화학군 총괄 대표이사 사장.
20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유럽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이훈기 롯데화학군 총괄 대표이사 사장.

[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인수는 성공적이다."

이훈기 롯데화학군 총괄 대표이사 사장은 20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유럽 2024'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성공으로 가는 과정에 있고, 계획대로 잘 해 나갈 것"이라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인수와 관련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김 대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와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또한 인터배터리 내 여러 부스를 돌아보기도 했다.

신유열 전무의 현장 관심사와 관련해 그는 "에너지저장장치(ESS)부터 충전기까지 싹 다 봤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이훈기 사장은 "유럽의 로컬 업체들도 굉장히 다양한 방면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있고, 중국 쪽에 대한 규제들이 미국으로 인해 심해지니까 유럽 쪽에 컴피티션(경쟁)이 전반적으로 계속 올라가는 것을 좀 많이 좀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디지털데일리 네이버 메인추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