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주요 정보 자산이 유출되는 사례가 증가한 가운데 에스원이 문서보안 서비스로 기업을 지원한다.
에스원은 전자 문서를 자동 암호화해 중소기업 정보 유출 피해를 예방하는 문서보안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에스원이 인용한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기업 기술 유출 건수는 44% 증가했다. 유출 경로 중 내부 직원에 의한 사례는 45.7%로 가장 높았다.
문서보안 서비스는 파일을 자동 암호화해 인가된 사용자만 열람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암호화된 파일을 비인가자와 공유해야 하는 경우, 관리자 승인 하에 암호화를 해제할 수 있는 복호화 기능도 지원한다. 파일 복호화 현황과 반출 이력과 같은 상세 정보를 관리자가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기능도 포함된다.
자동 암호화는 문서보안 서비스 사용자 외에는 문서를 열람할수 없도록 파일을 보호하는 기능이다. 문서보안 서비스가 설치된 PC에서 작업을 진행하거나 파일을 저장하면 자동으로 암호화하기 때문에 기술 유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파일이 유출되더라도 인가된 사용자 외에는 열람이 불가능하다.
복호화 기능은 암호화된 문서를 비인가자도 확인할 수 있도록 암호를 해제한다. 사용자가 협력업체 등 외부인에게 파일을 공유해야 하는 경우 암호화 해제 신청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다만 관리자 승인을 통해서만 복호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공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다.
모니터링 기능은 임직원 PC 문서보안 프로그램 설치 현황, 복호화 신청, 승인 기록을 볼 수 있도록 돕는다. 관리자는 이 기능으로 사무실 내 모든 파일보안을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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